2008년 02월 22일
Trade Deadline, 대형 트레이드들
07-08시즌은 그야말로 미쳐 돌아가는지 각종 대형 트레이드들이 난무하고 있다. 오프시즌 가넷, 앨런 to 보스턴부터 시작해서 가솔 to 레이커스, 매트릭스와 샥의 트레이드, 비비 to 애틀랜타, 키드 to 댈러스까지 그 어느 시즌보다 대형 스타들의 트레이드가 많았던 듯. 데드라인을 직전에 두고 또 몇몇 중대형 트레이드가 터져 나왔다.
1. 바비 잭슨 to 휴스턴, 본지 웰스 & 마이크 제임스 to 뉴올(정확히는 3자딜이지만 주요 선수들만 꼽으면 이렇게 된다)
휴스턴은 뭘 믿고 웰스를 보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음. 2-3번 백업으로 골밑에 묵직함을 실어주는 웰스같은 타입은 쉽게 구하기 힘들다. 뉴올은 올 시즌 정말 서부 대권을 노리려고 작정한 듯. 한편 B-Jax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노장이다. 예전처럼 벤치에서의 폭발력은 이제 기대하기 힘든 상황. 휴스턴의 유일한 이득이라면 (이니셜만) MJ를 드디어 처분한 것이랄까.
2. 벤 월러스, 조 스미스, 달론테 웨스트, 월리 저비악 & 시카고의 2라운드픽 to 클블
래리 휴즈, 드류 구든, C. 시몬스 & 섀넌 브라운 to 시카고
도녤 마샬, 이라 뉴블, 아드리안 그리핀 to 시애틀
일단 클블은 최근 몇시즌간 증오의 대상이 되온 휴즈를 팔았다는 것만으로 절반은 성공이다. 공을 오래 잡아야 플레이가 살아나고 또 슛이 부정확한 슬래셔타입의 휴즈는 역시 르브론과 극상성. 몇시즌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Z맨-빅벤의 묵직한 더블포스트는 동부에선 적수를 찾기 힘들어 보인다. 웨스트는 스코어러 타입의 깁슨을 보완해줄 수 있는 굿 플레이어고, 저비악이 아무리 몸이 불었다지만 슈팅 터치는 아직 살아있다. 견실한 인사이드+르브론의 게임조립+3점 궁병대라는 구성은 꽤 괜찮아 보임. 물론 몇 년 전에 휴즈 대신 레드를 업어왔다면 하는 눈물나는 가정은 더 이상 하지 말자.
시카고의 경우 구든은 기복은 어쨌건 시카고 인사이더들 중 가장 공격력이 좋다. 작년부터 지적된 페인트존 득점력의 부재는 구든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듯. 문제는 휴즈인데, 휴즈-하인릭의 백코트는 하인릭의 수비부담을 줄일 수 있겠지만 또한 하인릭의 공소유가 줄어들어 PG로서의 발전을 막을까 걱정되기도 한다. 고든을 다시 식스맨으로 돌릴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최근 대폭 성장한 타보의 기세가 움츠러들지도.
시애틀은 어짜피 올시즌 버린거 만기계약만 잔뜩 끌어모아 버리려는듯. 느긋하게 몇년간 샐러리 비우고 드래프트에서 대박을 건지겠다는 생각. 저비악을 처분한 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웨스트를 버린 건 좀 아깝다.
3. 커트 토마스 to 샌안, 브렌트 배리 & 프란시스코 엘슨 & 1라운드픽 to 시애틀
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서부에서 휘청거리고 있는 샌안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. 백업으로도 예전같지 않은 배리와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한 엘슨을 팔아치우고 드디어 던컨을 보좌해줄 수 있는 인사이더를 얻었다. 컷토옹의 나이상 오래 쓰지는 못하겠지만 라쇼가 떠난 뒤 답답하기 짝이 없던 던컨의 파트너 자리에 이 정도 수비수를 얻은 것도 감지덕지. 한편 시애틀은 드래프트 픽을 얻어와 역시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. 최근 이것저것 딜로 향후 3년간 6장의 1라운드 픽을 확보했다고 한다.
4. 제럴드 그린 to 휴스턴, 커크 스나이더+2라운드픽 to 미네소타
웰스 떠난자리에 그린이 왔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. 그린이 아무리 최정상급 운동능력과 포텐셜을 지닌 스윙맨이라고 하지만 비쩍 마른 몸과 부정확한 야투를 보면 골밑에서 탱크처럼 들이대던 웰스가 그리워질 듯. 미네소타는 리빌딩 팀답게 드래프트 픽을 얻어온 모습. 어짜피 맥캔츠-브루어-야리치로 이어지는 2-3번 라인에 그린의 자리는 없었다.
1. 바비 잭슨 to 휴스턴, 본지 웰스 & 마이크 제임스 to 뉴올(정확히는 3자딜이지만 주요 선수들만 꼽으면 이렇게 된다)
휴스턴은 뭘 믿고 웰스를 보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음. 2-3번 백업으로 골밑에 묵직함을 실어주는 웰스같은 타입은 쉽게 구하기 힘들다. 뉴올은 올 시즌 정말 서부 대권을 노리려고 작정한 듯. 한편 B-Jax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노장이다. 예전처럼 벤치에서의 폭발력은 이제 기대하기 힘든 상황. 휴스턴의 유일한 이득이라면 (이니셜만) MJ를 드디어 처분한 것이랄까.
2. 벤 월러스, 조 스미스, 달론테 웨스트, 월리 저비악 & 시카고의 2라운드픽 to 클블
래리 휴즈, 드류 구든, C. 시몬스 & 섀넌 브라운 to 시카고
도녤 마샬, 이라 뉴블, 아드리안 그리핀 to 시애틀
일단 클블은 최근 몇시즌간 증오의 대상이 되온 휴즈를 팔았다는 것만으로 절반은 성공이다. 공을 오래 잡아야 플레이가 살아나고 또 슛이 부정확한 슬래셔타입의 휴즈는 역시 르브론과 극상성. 몇시즌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Z맨-빅벤의 묵직한 더블포스트는 동부에선 적수를 찾기 힘들어 보인다. 웨스트는 스코어러 타입의 깁슨을 보완해줄 수 있는 굿 플레이어고, 저비악이 아무리 몸이 불었다지만 슈팅 터치는 아직 살아있다. 견실한 인사이드+르브론의 게임조립+3점 궁병대라는 구성은 꽤 괜찮아 보임. 물론 몇 년 전에 휴즈 대신 레드를 업어왔다면 하는 눈물나는 가정은 더 이상 하지 말자.
시카고의 경우 구든은 기복은 어쨌건 시카고 인사이더들 중 가장 공격력이 좋다. 작년부터 지적된 페인트존 득점력의 부재는 구든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듯. 문제는 휴즈인데, 휴즈-하인릭의 백코트는 하인릭의 수비부담을 줄일 수 있겠지만 또한 하인릭의 공소유가 줄어들어 PG로서의 발전을 막을까 걱정되기도 한다. 고든을 다시 식스맨으로 돌릴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최근 대폭 성장한 타보의 기세가 움츠러들지도.
시애틀은 어짜피 올시즌 버린거 만기계약만 잔뜩 끌어모아 버리려는듯. 느긋하게 몇년간 샐러리 비우고 드래프트에서 대박을 건지겠다는 생각. 저비악을 처분한 건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웨스트를 버린 건 좀 아깝다.
3. 커트 토마스 to 샌안, 브렌트 배리 & 프란시스코 엘슨 & 1라운드픽 to 시애틀
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서부에서 휘청거리고 있는 샌안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. 백업으로도 예전같지 않은 배리와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한 엘슨을 팔아치우고 드디어 던컨을 보좌해줄 수 있는 인사이더를 얻었다. 컷토옹의 나이상 오래 쓰지는 못하겠지만 라쇼가 떠난 뒤 답답하기 짝이 없던 던컨의 파트너 자리에 이 정도 수비수를 얻은 것도 감지덕지. 한편 시애틀은 드래프트 픽을 얻어와 역시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. 최근 이것저것 딜로 향후 3년간 6장의 1라운드 픽을 확보했다고 한다.
4. 제럴드 그린 to 휴스턴, 커크 스나이더+2라운드픽 to 미네소타
웰스 떠난자리에 그린이 왔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. 그린이 아무리 최정상급 운동능력과 포텐셜을 지닌 스윙맨이라고 하지만 비쩍 마른 몸과 부정확한 야투를 보면 골밑에서 탱크처럼 들이대던 웰스가 그리워질 듯. 미네소타는 리빌딩 팀답게 드래프트 픽을 얻어온 모습. 어짜피 맥캔츠-브루어-야리치로 이어지는 2-3번 라인에 그린의 자리는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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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8/02/22 11:34 | NBA | 트랙백 | 덧글(6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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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.